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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Jack R. Smith 박사가 여러분께 보내는 메시지:
학교 안전

MCPS 커뮤니티 여러분께:

최근 플로리다 Parkland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총기사건 직후에 우리 학교가 계속 안전하며 모든 학생이 학습하기 좋은 친화적 환경조성을 보장하기위한 우리의 업무에 관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여러 질문, 의견, 염려 그리고 비판 등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우리 학생 모두를 위해 안전하고 긍정적이며 존중하는 학습환경 조성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미디어를 통해 이미 보셨겠습니다만, 2월 14일의 비극 이후에 Montgomery County Public Schools(MCPS)을 포함한 미국 전역 교육구에서 위협 또는 협박 신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위협과 협박 신고는 소셜미디어에의 포스팅, 이메일, 전화, 개인 대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위협이 신뢰할 수 없는 위협과 협박임이 밝혀졌습니다만 저희는 모든 신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Montgomery 카운티 경찰 조사국(Police Department to investigate)과 함께 긴밀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대한 협박을 한 사람은 누구든지 MCPS가 알게 된 즉시 법집행기관으로 인계된다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편지를 통해 Clarksburg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총기소지에 따라 체포된 학생에 관한 설명을 함께 제공하고자 합니다. Clarksburg 고등학교, Edward Owusu 교장선생님이 지난주 학교 커뮤니티와 나눈 내용에 따르면, 학생이 학교 소유지에서 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학교에 상주하는 지정 경찰인  School Resource Officer(SRO)는 즉시 총을 압수하고 학생을 체포하였습니다. 또한, Montgomery 카운티 경찰국(Police Department)은 보도자료를 통해 찾아낸 기록 등을 통해 학생은 “위협에 관련된 단어나 학교의 누군가를 해치려는 표현을 찾을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은 우리 교육구 학생과 가족, 교직원을 위한 학교 안전에 관해 불안과 염려, 두려움을 조성하게 된다는 것을 압니다. MCPS는 계속적으로 우리 교육구 학교에서의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와 학생의 신체적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MCPS는 비상사태 준비(emergency preparedness)와 안전과 보안 프로토콜을 책정해두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MCPS 카운슬러, 심리학자와 기타 도움 및 리소스를 학교와 교직원에게 제공하여 미국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학생들이 소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학생 중에는 학교 안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다른 학교에서의 총기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법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MCPS는 시민절차에 참여하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제에서의 의견을 나누는 학생을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우리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중, 많은 학생들이 학교장과 함께 교습시간 외 시간에 의견을 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협조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여러 고등학생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 위해 교습시간에 학교 소유지를 떠나 어제 미 의회(U.S. Capitol)에 간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학생의 주장을 지지합니다만 이처럼 학교에의 협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소유지를 떠나는 것은 안전에 많은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MCPS에는 학생이 수업시간에 학교에 없을 경우에는, 학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직원이나 자원이 없습니다. 이는 또한, 만약 학교에 대피령이 내릴 경우, 학생이 학교 안에 없어 전체 학생수를 확인할 수 없게 되는 안전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안심시켜주며 달래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교사와 교직원, 행정담당이 보내주는 장려와 격려의 말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게 해준다고 저는 믿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가 보고하는 위협과 협박에 긴밀하게 협력해주는 경찰을 포함한 여러 법집행기관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의 요청과 염려에 관한 법집행기관의 신속한 대응은 매우 자산입니다.

교육은 우리의 목표이고, 안전유지는 우리의 최우선순위입니다. 교직원, 학생과 모든 커뮤니티 가족 모두께, 우리 학생의 안전을 방심하지 않고 지키며, "무엇인가를 보았으면 말하자(see something, say something)"는 개념에 따르는 계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ack R. Smith
교육감